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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카툰

[야구 카툰] 경기장이 들썩! 한 이닝 7점 폭발!(2025_0411)

by 야구펜슬 2025. 4. 12.

경기장이 들썩! 한 이닝 7점 폭발! 4월 11일 KBO 명장면 총정리

9회 역전, 연속 홈런, 그리고 7년 만에 돌아온 빅리거의 압도적 투구... 4월 11일 KBO에서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KBO 리그 하이라이트 시간입니다. 4월 11일, 금요일 밤 전국 야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어요. 정말 다양한 드라마가 펼쳐졌는데요. 1회부터 폭발한 타격전, 9회 역전의 명장면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롯데 vs NC: 1회 폭발 타격전과 9회 마지막 승부

4월 11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NC의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롯데는 1회 초 무려 4점을 퍼부었어요. 특히 김민성 선수의 2타점 2루타가 결정적이었죠. 1회부터 대량 실점한 NC는 정신을 차릴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야구는 9회까지 끝나지 않는 스포츠! 6회말 NC의 오영수 선수가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오영수의 홈런은 130미터를 넘기는 대형 홈런이었고, 이 순간 사직구장의 롯데 팬들은 숨을 죽였죠. 정말... 숨 막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8회 2아웃 3루 상황에서 전민재의 깔끔한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9회 초에는 나성엽 선수가 우측 펜스를 강타하는 3루타로 쐐기 점을 박아넣었습니다. 마무리 김원중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롯데는 7-5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핵심 포인트

  • 롯데 김민성: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 1회 초 결정적인 2타점 2루타 작렬
  • NC 오영수: 6회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기록, 한 명의 타자가 팀 득점의 80%를 책임짐
  • 롯데 나성엽: 9회 초 결정적인 3루타로 쐐기점 추가
  • 투수진: 롯데 박세웅 5⅓이닝 5실점, NC 불펜진의 과부하(총 6명 투입)
 

두산 vs LG: 홈런 두 방의 힘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LG의 경기는 홈런 두 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2회 초, LG의 오지환 선수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고, 두산은 3회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박준영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의 분수령은 7회였습니다. LG의 박동원 선수가 2사 1,2루 찬스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켰어요. 이 홈런으로 LG는 5-2로 달아났고, 결국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날 LG 불펜진은 김강률, 박명근, 장현식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는데요. 이날 경기는 무려 23,750명의 관중이 찾아 잠실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LG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합니다!

양팀 핵심 활약

  • LG 오지환: 시즌 2호 홈런으로 선제점
  • LG 박동원: 결정적인 7회 3점 홈런으로 승부 결정
  • 두산 박준영: 5회 적시 2루타로 잠시 역전
  • LG 불펜진: 3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지켜내

 

SSG vs KIA: 박종훈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민준의 역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SSGKIA의 경기는 시소게임의 묘미를 보여줬습니다. 2회까지 1-1로 팽팽하던 경기, 3회말 KIA의 서건창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어요. 서건창의 홈런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였고, 홈런 직후 그의 표정에서 시즌 첫 홈런의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SSG는 4회부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4회 박지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5회에는 한유섬의 적시타를 포함해 3점을 추가했죠. 6회에도 박성한의 2루타로 1점을 보태며 SSG는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결국 SSG는 8회 추가 2점을 얻어내며 9-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과 SSG 타선의 맞대결이었는데요. 양현종은 4⅓이닝 동안 7안타를 맞으며 6실점하는 아쉬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SSG의 최민준은 4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광주 구장을 찾은 20,500명의 홈 팬들에게는 아쉬운 경기였네요.

경기 결정적 장면

  • KIA 서건창: 3회 시즌 첫 홈런으로 분위기 전환
  • SSG 한유섬: 5회 2타점 적시타로 리드 확보
  • SSG 최지훈: 2안타 2득점으로 공격 주도
  • SSG 불펜진: 4이닝 1실점으로 승리 지켜
  •  

삼성 vs KT: 구자욱 홈런과 와일드 피치 드라마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삼성KT의 투타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KT는 3회 로하스의 적시타와 강백호의 2루타로 2점을 선취했고, 4회에도 장준원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삼성은 6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드디어 6회 구자욱 선수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구자욱의 시즌 4호 홈런은 중앙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으로, 이날 경기 최고의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이어 7회,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에 이어 상대 투수의 와일드 피치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3 동점까지 따라붙었죠.

하지만 결국 승리는 KT의 차지였습니다. 6회 황재균의 적시타와 장준원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5-3으로 달아났고, 불펜진이 이후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T의 쿠에바스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박영현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양팀 주요 활약

  • 삼성 구자욱: 6회 솔로 홈런으로 팀 첫 득점
  • KT 장준원: 4회 적시타, 6회 2루타로 공격 주도
  • KT 쿠에바스: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
  • KT 김민혁: 멀티히트(2안타)로 공격 활성화
 

키움 vs 한화: 류현진의 기념비적 귀환!

대전 한화 라이프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삼진 6개를 솎아내며 키움 타선을 돌려 세웠죠.. 특히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8km/h까지 나오면서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팬들은 류현진의 투구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지르며 그의 첫 승을 축하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 선수가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플로리얼도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한화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7회에는 플로리얼과 문현빈이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장관을 연출했고, 이 이닝에만 한화는 무려 7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12-2 대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전을 찾은 17,000명의 관중은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와 팀의 대승에 환호했습니다.

경기 명장면

  • 한화 류현진: 6이닝 1안타 무실점, 6탈삼진 완벽 투구
  • 한화 문현빈: 4안타 4타점, 7회 시즌 3호 홈런
  • 한화 플로리얼: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 한화 7회 이닝: 7점을 뽑아내는 공격 폭발

 

AI가 예측하는 4월 12일 KBO 경기

경기별 예측은 팀 전력과 최근 경기, 선발 투수 분석을 기반으로 한 AI의 예측입니다. 야구는 어떤 순간에도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 잊지 마세요!

두산 vs LG (오후 2시, 잠실)

예상 선발: 김유성(두산) vs 치리노스(LG)

LG는 현재 13승 2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도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내일 선발 치리노스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두산의 김유성은 첫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G는 최근 김현수, 문보경 등 중심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고, 두산은 최근 타선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두산은 불펜 투수들의 과부하가 걱정됩니다.

예상 스코어: 두산 3-7 LG
승리 예상: LG 트윈스

삼성 vs KT (오후 2시, 수원)

예상 선발: 레예스(삼성) vs 문용익(KT)

삼성의 레예스는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으며, KT의 문용익은 최근 첫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삼성은 현재 10승 7패로 3위, KT는 8승 7패 1무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삼성은 구자욱이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보였고, KT는 장준원, 김민혁 등의 타선이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투수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불펜진의 상태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삼성 4-3 KT
승리 예상: 삼성 라이온즈

롯데 vs NC (오후 5시, 사직)

예상 선발: 데이비슨(롯데) vs 신민혁(NC)

롯데는 오늘 NC를 상대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내일 선발로 예정된 데이비슨은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NC의 신민혁은 아직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최근 김민성, 나성엽 등의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으며, NC는 오영수가 오늘 맹활약했지만 전체적인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특히 NC는 오늘 경기에서 불펜진이 총 6명이나 투입되어 내일 경기에서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롯데 6-4 NC
승리 예상: 롯데 자이언츠

SSG vs KIA (오후 5시, 광주)

예상 선발: 문승원(SSG) vs 올러(KIA)

SSG는 오늘 KIA를 상대로 9-3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내일 선발로 예정된 문승원은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KIA의 외국인 투수 올러는 KBO 적응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SSG는 한유섬, 최지훈 등 타선이 고루 활약하고 있고, KIA는 서건창의 시즌 첫 홈런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공격력이 부족했습니다. KIA는 홈 팬들 앞에서 반격을 노릴 것이지만, SSG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예상 스코어: SSG 7-5 KIA
승리 예상: SSG 랜더스

키움 vs 한화 (오후 5시, 대전)

예상 선발: 정현우(키움) vs 엄상백(한화)

한화는 오늘 류현진의 복귀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12-2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내일 선발로 예정된 엄상백은 시즌 초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키움의 정현우는 아직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오늘 문현빈, 플로리알 등 타선이 폭발적인 활약을 보였고, 분위기를 타고 있습니다. 반면 키움은 최근 2연패에 빠져있고, 타선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야구는 항상 변수가 있는 스포츠이기에, 키움의 반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상 스코어: 키움 5-8 한화
승리 예상: 한화 이글스

 

KBO 리그 순위표 (4월 11일 기준)

순위 승률 게임차
1 LG 트윈스 13 2 0 .867 0.0
2 SSG 랜더스 9 5 0 .643 3.5
3 삼성 라이온즈 10 7 0 .588 4.0
4 KT 위즈 8 7 1 .533 5.0
5 롯데 자이언츠 7 9 1 .438 6.5
6 NC 다이노스 6 8 0 .429 6.5
7 두산 베어스 7 10 0 .412 7.0
7 한화 이글스 7 10 0 .412 7.0
9 KIA 타이거즈 6 10 0 .375 7.5
10 키움 히어로즈 6 11 0 .353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