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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카툰

[야구 카툰] 5월 마지막 날의 명장면들 (2025_0531)

by 야구펜슬 2025. 6. 1.

2025 KBO 5월 31일 하이라이트

7.1이닝 1안타! KBO 2025 시즌 최고의 투수전이 펼쳐진 고척돔의 그 순간을 함께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5월 31일 KBO 리그에서는 정말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저는 오늘의 명장면을 한컷만화로 담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특히 고척돔에서 벌어진 투수전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11연패를 탈출하느냐 마느냐... 이런 경기를 직접 본 팬들은 정말 행운이었을 거예요. 5월의 마지막 날,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수원의 홈런 드라마

[KBO 2025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

5월 31일 수원에서 펼쳐진 KIAKT의 KBO 2025 경기는 KT의 5-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경기의 진짜 주인공은 로하스였어요. 3회말, 윤영철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뒤로 시원하게 날아간 그 홈런! 그 순간 수원구장이 완전히 KT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초반에는 팽팽한 경기였어요. 5회초에 오선우의 송구 실책으로 KIA가 동점을 만들며 "어? 이거 뒤집힐 수도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8회말... 그때가 진짜 경기의 분수령이었습니다. 허경민이 조상우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날린 2루타, 그리고 이어진 추가 득점들. KT는 이 이닝에서 경기를 완전히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버렸어요.

 

SSG 랜더스 vs 롯데 자이언츠: 고명준의 시원한 한 방

[KBO 2025 SSG 랜더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

5월 3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SG롯데의 KBO 2025 시즌 맞대결은 SSG의 4-1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3회초였어요. 고명준이 나균안을 상대로 우익수 뒤로 날려버린 그 홈런! 타구 소리부터가 달랐거든요. 

4회초가 정말 압권이었는데요, 최정의 볼넷으로 시작된 공격이 한유섬의 만루 상황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SSG가 4-0으로 크게 앞서나갔어요. 한유섬의 중견수 방면 1루타... 그 타구가 나가는 순간 벤치에서 터져나온 함성이 지금도 생생해요. 4회말에 유강남이 전영준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1루타로 롯데가 1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경기의 흐름은 SSG 쪽으로 기울어 있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10연패 탈출의 기적

[KBO 2025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

5월 31일 고척돔에서 벌어진 두산키움의 KBO 2025 경기는... 진짜 대박이었어요! 1-0으로 키움이 승리했는데, 이게 그냥 1-0이 아니었거든요. 로젠버그가 7.1이닝 동안 딱 1안타만 허용하며 승리를 이끌어낸 거예요. 

경기의 모든 것을 결정지은 순간은 1회말이었습니다. 최주환이 잭로그를 상대로 우익수 뒤로 시원하게 날려버린 홈런! 그 한 방이 결승점이 될 줄 그때는 몰랐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잭로그도 정말 좋은 투구를 보여줬거든요. 7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버텨냈는데... 그런데 로젠버그가 더 대단했죠. 7.1이닝 1안타라니, 이건 정말 예술이었어요.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팬들에게 전하는 한마디를 하면서 안타까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KBO 2025 키움 히어로즈 경기 10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2회 폭발과 투수전

[KBO 2025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경기]

5월 31일 잠실에서 펼쳐진 삼성LG의 KBO 2025 시즌 경기는 삼성의 4-2 승리로 마무리됐어요. 그런데 이 경기... 정말 2회에 모든 게 결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박승규, 김영웅, 김지찬의 연속 안타로 삼성이 3점을 한 번에 털어낸 그 순간, 잠실구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LG도 2회말 문성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바로 1점을 만회했지만... 뭐랄까, 이미 삼성의 기세가 올라와 있었어요. 6회초 김영웅의 좌익수 방면 1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4-1이 되었고, 6회말 오지환이 2루수 병살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원태인의 승리 투구와 백정현의 마무리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9회 대폭발의 감동

[KBO 2025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

5월 31일 창원에서 벌어진 한화NC의 KBO 2025 경기는... 진짜 드라마였어요! 9-6으로 한화가 승리했는데, 이 경기는 마지막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스릴러였습니다. 1회초 이진영의 볼넷으로 시작된 한화의 선취점, 2회말 천재환의 우익수 방면 1루타로 NC의 동점...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기였어요.

경기는 계속 시소게임을 이어갔어요. 5회초 문현빈의 안타로 한화가 리드, 5회말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NC가 동점... 6회초 채은성의 좌중간 홈런으로 다시 한화가 앞서고, 8회말 김서현이 블론 세이브를 하며 NC가 3-3 동점을 만들었죠. 그런데 9회초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노시환의 볼넷으로 시작해서 채은성의 2루타, 김태연, 최재훈, 이도윤의 연속 안타... 한 이닝에 6점을 터뜨리며 9-3으로 크게 앞서나갔거든요.

 

KBO 2025 시즌 5월 31일 경기 종합 분석

5월 31일 KBO 리그 경기는 각 팀의 특색이 확실히 드러난 하루였습니다. KT는 로하스의 홈런과 허경민의 클러치 히팅으로, SSG는 고명준의 홈런과 한유섬의 적시타로, 키움은 로젠버그의 압도적인 투구와 최주환의 결승포로, 삼성은 초반 집중 타격으로, 한화는 9회 대폭발로 각각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고척돔에서 벌어진 로젠버그의 1안타 역투는 인상적인 투수 퍼포먼스 중 하나였습니다. 7.1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며 키움의 10연패 탈출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창원에서 펼쳐진 한화의 9회 6점 대폭발은 야구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명장면이었습니다.

5월 31일 KBO 2025 경기 종합 스탯

  • KIA 타이거즈: 1득점 / KT 위즈: 5득점
  • SSG 랜더스: 4득점 / 롯데 자이언츠: 1득점
  • 두산 베어스: 0득점 / 키움 히어로즈: 1득점
  • 삼성 라이온즈: 4득점 / LG 트윈스: 2득점
  • 한화 이글스: 9득점 / NC 다이노스: 6득점

5월 31일 KBO 2025 리그 경기 중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로젠버그의 1안타 완봉승과 한화의 9회 6점 대폭발, 어느 쪽이 더 인상적이었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KBO 리그 순위표 (5월 31일 기준)

순위 승률 게임차
1 LG 트윈스 35 21 1 .625 0.0
2 한화 이글스 34 23 0 .596 1.5
3 롯데 자이언츠 31 24 3 .564 3.5
4 KT 위즈 30 25 3 .545 4.5
5 삼성 라이온즈 30 26 1 .536 5.0
6 SSG 랜더스 28 26 2 .519 6.0
7 KIA 타이거즈 26 28 1 .481 8.0
8 NC 다이노스 23 27 3 .460 9.0
9 두산 베어스 23 31 3 .426 11.0
10 키움 히어로즈 15 44 1 .254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