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5월 18일 하이라이트
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NC 라일리의 극강투! 그 현장의 긴장감을 함께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5월 18일 KBO 리그에서는 뜨거운 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저는 오늘의 명장면을 한컷만화로 담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주말 경기에서도 많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 라일리의 노히트 8이닝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어요. 5월 18일 경기들,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목차
KT 위즈 vs LG 트윈스: 치리노스-박동원 쇼
5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는 투타의 엇갈린 희비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1회부터 LG는 공격력을 과시했어요.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의 2루타와 박동원의 홈런으로 무려 3점을 선취했습니다. 이 초반 흐름이 경기 전체를 좌우했죠.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LG의 든든한 지원군이었습니다. 6이닝 동안 안타는 5개를 내주었지만 땅볼 유도와 적시적인 삼진으로 단 1실점만 허용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KT의 헤이수스는 6이닝 5실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3회말 LG 문보경은 1루 주자가 있던 상황에서 헤이수스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문보경의 손맛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KBO 2025 시즌 LG의 강점:
- 안정적인 외국인 선발진 - 치리노스, 플럿코 모두 KBO 2025 시즌 평균자책점 3점대 유지
- 문보경, 박동원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 - 두 선수 모두 시즌 두자릿수 홈런 달성
- 김진성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불펜 구성 - 올시즌 첫 세이브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연장 10회 한준수 역전타
5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두산과 KIA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양 팀은 각각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를 주고받았고, 승부는 연장까지 이어졌습니다.
두산의 정수빈이 5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탔고, 강승호는 4회와 7회 두 번의 적시타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KIA는 4회말 오선우의 2점 홈런과 5회말 김도영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죠.
9회까지 4대4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습니다. 10회초 두산의 마지막 공격은 KIA 전상현이 완벽하게 막아냈고, 10회말 KIA의 공격 차례. 김호령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한 후 김규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한준수 선수가 두산 박치국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우중간을 강타했습니다. 결승타를 때려낸 한준수의 2루타로 김호령이 득점하며 경기는 5대4 KIA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연장 10회 한준수의 결승타가 만들어낸 주요 포인트:
- KBO 2025 시즌 KIA의 4연승 달성 - 최근 성적 상승세
- KIA 불펜의 저력 - 전상현, 정해영 등 핵심 계투진의 안정적 활약
- 한준수의 특급 대타 자원 가치 입증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류현진 천적 최정 타석
5월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SSG와 한화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목할 만한 대결은 역시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과 SSG의 중심타자 최정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류현진은 예전부터 최정을 자신의 '천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날도 그 악연은 계속되었습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최정은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2회초에는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특히 2회 최정의 타구는 류현진을 흔들기에 충분했고, 결국 SSG는 초반 3점의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3이닝 투구 동안 6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반면 SSG의 문승원은 5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8회초 SSG 고명준의 3점 홈런이었습니다. 정우주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죠. 결국 경기는 7대3 SSG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류현진-최정 매치업 주요 포인트:
- KBO 2025 시즌 최정-류현진 상대 타율 .333 (이날 경기 전까지 66타수 22안타)
- 류현진 올시즌 첫 5이닝 미만 강판
- 고명준의 3점 홈런 - 시즌 3호 홈런으로 타율 .255로 상승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 결정적 홈런
5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전민재의 결정적인 홈런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3회말 롯데는 선취점을 올렸고, 5회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5회말 2사 1,2루에서 롯데의 전민재가 삼성 양창섭의 투구를 정확하게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전민재는 이날 KBO 2025 시즌 타율을 무려 .39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삼성은 6회초 김헌곤의 2루타와 디아즈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7회초 김헌곤과 구자욱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3-5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8회말 윤동희의 적시타로 롯데가 한 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마무리 김원중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을 달성하며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경기 주요 포인트:
- 롯데 고승민의 멀티히트 (3안타) 활약 - 현재 타율 .306 기록 중
-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의 안정적인 투구 - KBO 2025 시즌 6승 1패 평균자책점 1.96
- 삼성 김헌곤의 안타 3개 활약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라일리의 노히트 8이닝
5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키움과 NC의 맞대결은 NC 외국인 투수 라일리의 역투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라일리는 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놀라운 투구를 선보이며 KBO 2025 시즌 최고의 투구를 기록했습니다.
라일리는 8이닝 동안 볼넷은 하나만 허용하고 삼진을 무려 12개나 잡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키움의 중심타자 송성문, 푸이그, 카디네스를 상대로 총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타선에서는 6회말 NC 박민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선제점을 올렸고, 8회말에는 손아섭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는 결국 5-0 NC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9회초 라일리가 노히트 노런을 노렸지만, 선두 타자 전태현에게 안타를 맞자마자 류진욱으로 투수를 교체했습니다. 류진욱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팀의 영봉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키움은 단 1안타라는 부진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NC는 7안타로 5점을 만드는 효율적인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라일리의 노히트 8이닝 주요 포인트:
- KBO 2025 시즌 개인 최다 연속 무안타 이닝 기록 달성 (8이닝)
- 라일리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0km/h
- 박민우의 2타점 3루타
KBO 2025 시즌 5월 18일 경기 종합 분석
5월 18일 KBO 리그 경기는 각 팀의 전략과 개성이 명확히 드러난 날이었습니다. NC는 라일리의 역대급 투구로, LG는 문보경과 박동원의 홈런 파워로, SSG는 최정의 적시타와 고명준의 홈런으로, 롯데는 전민재의 결정적 한 방으로, KIA는 한준수의 끝내기 2루타로 각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인 선수는 단연 NC의 라일리였습니다. 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12개의 삼진을 잡아낸 그의 투구는 KBO 2025 시즌 최고의 투구로 기록될 만합니다. 완벽한 제구력과 150km/h를 오가는 빠른 볼, 그리고 예리한 슬라이더의 조합은 키움 타자들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타선에서는 LG의 박동원과 문보경, SSG의 최정과 고명준, 롯데의 전민재가 홈런을 포함한 장타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LG의 박동원은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홈런 공동 2위에 진입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LG의 요니 치리노스와 롯데의 터커 데이비슨이 각각 6이닝 동안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KIA는 마무리 전상현이 연장 10회 위기를 넘기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5월 18일 KBO 2025 경기 종합 스탯
- LG 트윈스: 5득점 6안타 3볼넷 / KT 위즈: 1득점 7안타 2볼넷
- KIA 타이거즈: 5득점 9안타 8볼넷 / 두산 베어스: 4득점 13안타 5볼넷
- SSG 랜더스: 7득점 10안타 8볼넷 / 한화 이글스: 3득점 12안타 3볼넷
- 롯데 자이언츠: 6득점 7안타 4볼넷 / 삼성 라이온즈: 3득점 8안타 5볼넷
- NC 다이노스: 5득점 7안타 3볼넷 / 키움 히어로즈: 0득점 1안타 1볼넷
이번 주말 경기 결과로 LG 트윈스가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NC 다이노스는 라일리의 역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두산 베어스는 주말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최하위에서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빠른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월 18일 경기들을 통해 KBO 2025 시즌의 중반기 판도가 서서히 그려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3팀의 견고한 전력과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 그리고 하위권 팀들의 반등 노력이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리그에 더욱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5월 18일 KBO 2025 리그 경기 중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라일리의 노히트 8이닝과 한준수의 끝내기 2루타, 그리고 류현진-최정의 맞대결 중 어느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KBO 리그 순위표 (5월 18일 기준)
순위 | 팀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
1 | LG 트윈스 | 30 | 16 | 0 | .652 | 0.0 |
2 | 한화 이글스 | 28 | 18 | 0 | .609 | 2.0 |
2 | 롯데 자이언츠 | 28 | 18 | 2 | .609 | 2.0 |
4 | KIA 타이거즈 | 22 | 22 | 0 | .500 | 7.0 |
4 | SSG 랜더스 | 22 | 22 | 1 | .500 | 7.0 |
6 | NC 다이노스 | 20 | 21 | 1 | .488 | 7.5 |
7 | KT 위즈 | 21 | 23 | 3 | .477 | 8.0 |
8 | 삼성 라이온즈 | 21 | 25 | 1 | .457 | 9.0 |
9 | 두산 베어스 | 19 | 25 | 2 | .432 | 10.0 |
10 | 키움 히어로즈 | 14 | 35 | 0 | .286 | 17.5 |
KBO 2025 순위 경쟁 포인트
5월 18일 경기 결과로 KBO 2025 시즌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LG 트윈스는 30승 16패로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8승으로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 두 팀 모두 LG와 단 2경기 차이로 추격 중입니다.
중위권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가 승률 5할로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NC 다이노스가 오늘 승리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중하위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위권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9위로 추락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14승 3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키움은 9위인 두산과 7.5경기 차이로 크게 벌어져 있어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을 앞둔 시점에서 남은 경기 수가 많기 때문에 순위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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